연기자 최다니엘과 최형인 PD가 SBS ‘런닝맨’을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최영인 PD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은 “형인이가 출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다. 조연출부터 시작해서 5년 같이했다”고 알렸다.
지난 4월 2대 ‘임대 멤버’로 합류한 최다니엘도 하차를 발표했다. 당초 그의 출연은 12월까지로 정해져 있었다고. 유재석은 “그동안 많이 고생했다. 중간중간 또 오면 된다”고 말했고 하하는 “정 많이 들었는데…. 네가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 알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