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예요. 사실 아프고 나서 조금 소심해지고 아픈 분도 많은데 유별 떠는 거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이 공감하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유튜브 오늘 또 업로드 해봤어요”라고 적었다.
박미선은 “몇 분이라도 영상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 힘내세요. 다~ 지나갈 거예요. 파이팅”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암투병 당시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항암 치료 때문에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싱긋 미소를 지어보인다. 또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특유의 밝음을 표현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