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강남의 기존 에너지에 새로운 무드를 더해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하고, 보다 깊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강남은 기존 방송·유튜브에서 보여온 친근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페르소나를 보여준다. 그가 가진 유쾌한 매력은 유지한 채 새로운 층위를 보여주는 면면이 새롭게 돋보인다. 레오파드 텍스처의 글램 무드, 아트워크 기반 데님 셋업, 미니멀한 수트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강남이 가진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