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같이 공격 받아”…결국 마약검사까지 (관종언니)[종합]

최윤나 기자 2025-11-27 21:31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억울한 오해를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처음 밝히는 박수홍이 와이프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첫 만남, 시험관 출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결혼을 결심한 당시 힘들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때 자세한 내막은 몰랐지만, 크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뛰쳐나가고 막 연락이 안 되고”라며 “그때는 내가 안쓰러운 부분도 되게 많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안쓰럽고 너무 불쌍했다. 불쌍했던 마음이 컸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울컥했다. 이에 박수홍은 “오빠가 죽으면 따라 죽을 거라고 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직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김다예는 “공론화가 되면서 같이 있다는 이유로 내가 같이 공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허위 사실이 열 세 개였다. 마약하고 한 번도 마주치지 않은 사업가에게 차를 받고, 도박을 했다더라. 비자가 없다. 미국을 들어간 적이 없다. 자동차를 보유한 기록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박수홍은 “뒤에서 사람들이 우리가 걸어가면 ‘마약 마약’그랬다. 그래서 소변 검사, 모발 검사 다 해서 경찰에 제출했다”라고 강조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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