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5일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고원희는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은 법적 절차 없이 마무리됐다.
고원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입니다.
고원희 배우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