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결혼 2년만 파경…“혼인신고도 하지 않아”

이정연 기자 2025-11-25 08:53


배우 고원희. 스포츠동아 DB

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서로의 앞날을 위해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합의로 정리한 사안인 만큼 추측성 보도와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또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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