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15일 자신의 SNS에 필리핀 배우 앤 커티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앤 커티스도 “미녀와 오랜만에 수다 떠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앤 커티스는 블랙 상의에 뿔테 안경을 매치해 지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송혜교는 흰 반소매 티셔츠에 목도리를 두른 채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머리로 변신한 송혜교는 한층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