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86만 구독자와 재회…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복구 완료

전효진 기자 2025-11-14 14:35

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 측이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해킹 피해를 당한 가운데, 채널 정상 복구를 완료했다.

지난 10일 새벽 발생한 해킹 피해로 채널 운영에 일시적인 제약이 있었으나 한혜진의 신속한 대응과 유튜브 본사와 코리아의 발 빠른 기술 지원을 통해 약 4일만인 13일, 채널 정상화가 이뤄졌다. 채널 정상화 이후 새로운 콘텐츠가 바로 업로드되며 안전하게 원상 복구되었음을 확인했다.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채널 복구 소식을 직접 알리며 빠르게 조치해 준 유튜브 본사와 코리아, 해킹 당한 채널의 복구를 기다려준 약 86만 명의 구독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널 오픈 이후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한혜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안 강화를 포함한 채널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구독자와의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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