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SNS
배우 진지희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진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를 연상케 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 베레모와 선글래스, 레더 재킷으로 빈티지한 감성의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비 내리는 거리에서 체크 패턴의 목도리를 무심하게 두른 모습은 따뜻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루 톤의 포인트가 더해진 감각적인 패션 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진지희는 파리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앤티크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잡화점을 방문하고, 거리의 과일 노점을 구경하며, 거울 셀카로 순간을 기록하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 속 청춘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진지희는 내년 1월 개막 예정인 연극 ‘노인의 꿈’에서 봄희의 딸 정꽃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꿈이 없던 사춘기 소녀가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