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카리나는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빛에 어떤 역할이 있다면 진심을 느닷없이 말하기 좋다는 것”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뽐내며 다양한 각도로 애교를 선보였다. 화이트 원피스에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상반된 느낌. 진한 화장까지 덜어내니 같은 그룹 멤버 윈터와 자매처럼 닮은 느낌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