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박미선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는 이달 중 진행한다. 방송은 11월 중 편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혜련은 15일 방송된 ‘유 퀴즈’에 이경실과 출연해 박미선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이 완쾌돼 조만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박미선은 그간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소속사는 구체적으로 병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외적으로 유방암 투병설이 나돌았다. 따라서 방송 복귀를 앞둔 박미선이 직접 근황과 건강 회복 과정 등을 이야기할 전망이다.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는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하며, 편성은 내달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