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스포츠동아DB
이시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렌트해 200km 롱아일랜드 장거리 투어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국제면허증을 손에 쥐고 뉴욕 도심과 고속도로를 달리며 거침없는 바이크 라이딩에 나섰다.
하지만 주행 도중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며 긴장된 상황이 펼쳐졌다. 그는 “멈춰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결국 옷이 다 젖은 채 투어를 이어간 그는 “처음에 너무 긴장해 배가 아픈 줄 알았다. 그런데 밥 먹고 지퍼를 내리니 편해지더라. 이제 배가 나와서 청바지가 맞지 않는구나 싶었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