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지 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몸무게 안 믿는 분들이 많아서 병원 가서 인바디 인증. 해외 여행가서 6일 동안 매일 먹고 마시고 온 수지 누나 요요가 왔을까요?”라고 남기며 면역 다이어트 결과를 공유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서 미나는 “아침 뷔페부터 3일간 엄청 먹다가 5일에는 조금 줄였다가 마지막 날 파스타를 이만큼 먹었다. 맥주도 매일 마셨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인바디 검사 결과 79.8kg로 큰 변화 없이 잘 유지 중이었다. 수지 씨는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몸무게까지 나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기뻐하며 미소 지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