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하는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5회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격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며 맞춤형 해외살이 가이드를 의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MC 이지혜와 제이쓴은 ‘미식의 본고장’ 중국과 ‘다채로운 맛의 천국’ 말레이시아를 놓고 노사연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초특급 맛 대결을 벌인다.
이날 노사연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일 때문에 김밥 같은 것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이제는 맛있는 음식으로 보상받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해외살이의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밥’을 꼽아 음식을 향한 진심을 강조한다. 직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노사연은 “새로운 음식, 내가 못 먹어 본 음식을 먹으려면 건강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평소에 하체 운동, 자전거, 등산, PT, 수영 등을 꾸준히 해왔음을 밝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살아본 가이드’ 이병철은 광저우의 명물 ‘무골어허궈’를 소개한다. 뼈를 제거한 생선을 통째로 냄비 위에 매단 ‘비주얼 쇼크’에 노사연은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정말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여기에 생선튀김, 찜, 부침, 조림 중 하나를 사이드 메뉴로 고를 수 있다는 말에 노사연은 “그럼 네 개 다 먹겠다”고 받아쳐 감출 수 없는 먹방 본능을 내뿜는다.
식사를 마친 뒤, 이병철은 한 시간에 300원, 한 달에 3,200원인 공유 자전거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탄다는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함께한 ‘부부 라이딩’을 즐긴 영상까지 현장에서 공개한다. 그러면서 노사연은 “부부가 같이 자전거 타는 게 정말 좋다. 서로 말을 안 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그는 “부부 금슬을 위해서는 ‘생존 언어’만 써라.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명언을 투척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과연 먹는 것에 진심인 노사연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식의 나라가 어디일지는 23일(수) 밤 10시 20분 MBN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방송되는 ‘살아보고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