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TORY
23일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8화에서는 주병진의 첫 애프터 데이트와 더불어 새로 인연 찾기에 합류한 90년대를 풍미한 청춘스타 배우 박형준의 첫 맞선 현장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애프터 데이트에서 타로점을 보러 간 주병진과 최지인. 상황을 꿰뚫어 보듯 “잘될 수 있겠다. 주변 시선을 신경만 쓰지 않는다면”이라는 의미심장한 점괘를 들은 두 사람은 내친김에 자녀 운까지 본다. 자식은 있는지,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이에 주병진은 “재미있었다”, “작은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회를 전한다.
주병진은 평소 찜해 놨던 이자카야에 들러 최지인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보다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추억을 회상하고 주병진은 “천만 불 미소 기억하세요”라는 설렘 멘트를 다시 전하는 동시에 최지인에게 왜 이제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최지인은 “20대 때 사랑 혹시 어떠셨어요?”라며 운을 띄워 과거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주병진은 “사랑은 함부로 시작되면 안 되니까”라며 사랑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 서로의 지난날과 아픈 상처를 보듬으며 가까워진다.
사진| tvN STORY
그런 가운데 배우 박형준이 인연 찾기에 합류한다. 드라마 ‘마지막 승부’, ‘종합병원’ 등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90년대를 풍미한 그가 용기를 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인연을 만나기로 결심한 것. 지난 화에서 박소현과 주병진의 맞선을 모니터링하며 여러 조언을 해주던 그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맞선에 출격해 눈길을 끈다. “인생이 다 끝난 것 같은데 결혼을”이라며 회의적이던 박형준이 맞선 상대를 만나며 보일 변화들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강남의 한 카페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첫 맞선에 돌입한다.
‘걸크러시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던 첫인상과는 달리 심플한 스포티룩으로 상당한 테니스 실력을 선보이는 맞선녀의 모습에 박형준은 다시 한번 심쿵했다는 후문. 저녁까지 함께하는 박형준과 맞선녀는 술 한 잔과 함께 진솔한 연애 토크를 나누고 점차 두 사람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이 인다.
방송은 23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