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새로운 전성기를 계획한다. 전현무의 2개 프로그램을 뺏겠다고 선전포고도 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예능계 거성’ 박명수와 ‘예능계 미다스 손’이자 ‘예능계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김태호, 나영석 PD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전현무의 프로그램을 2개 뺏겠다”라며 선전포고한다고. 그는 “전현무가 9개를 해?”라며 본인의 고정 프로그램이 3개인 반면 전현무의 고정 프로그램이 9개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결국 위기의식을 느낀 박명수는 “현무 꺼 2개, 숙이 꺼 1개 뺏어서 최대 8개까지 늘려보자”라며 8개 고정 프로그램을 향한 야망을 불태운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의 수익도 언급한다. 그는 “’무한도전’으로 최고 전성기 시절, 고정 프로그램을 12개까지 했다”라고 말한 것. 여기에 “그 당시 광고까지 하면 한 달 최대 7억까지 벌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현무가 “그럼 재석이 형보다 많이 벌었겠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박명수는 “그럴 때도 있었지만 그때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정신만 없고 지금이 낫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박명수의 야망남 선언은 오늘(3일) 저녁 4시 40분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