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효범과 배우 김광규 그리고 신주아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함께한다.
녹화 당시 태국의 재벌 2세와 결혼한 ‘태국댁’ 신주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첫 만남에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신주아는 재벌 남편을 백수로 오해했던 일화를 풀었다. 또한 “집에 방이 몇 개인지 모른다”, “노래 부르고 싶으면 밴드를 부른다”는 등 ‘넘사벽’ 태국 상위 1%의 럭셔리한 삶을 자랑했다.
이어 김광규와 임원희의 평행이론이 소개됐다. 배우지만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는 두 사람은 서로 저작권료를 물어보며 은근한 신경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가운데 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신효범의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