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같이 삽시다\' 사선가에는 전국 부녀회장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찾아왔다. 에너지 넘치는 김용임은 동네 부녀회장님을 찾아 인사를 하고 통 큰 간식 선물을 하며 본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자매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중, 매니저였던 남편과의 연인으로 발전했던 순간을 털어놔 자매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용임은 주변의 의심에도 남편과 서로 “안 좋아해요”라며 부인했던 시절, 운전하는 남편의 어깨 안마를 해주다가 찌릿한 순간이 찾아왔다 고백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심지어 둘은 진작부터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용임은 이날 반항심에 불탔던 사춘기 시절을 고백했다. 7남매 중 막내인 김용임은 어린 시절부터 무대를 서며 돈벌이를 일찍 시작한 자신에게 부모님이 “용임아 잘되면 형제도 도와주고 해야 한다”고 말해, “막내인 내가 왜?”, “언니 오빠도 알아서 하는데 그걸 내가 왜 해줘야 해?”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반항했던 시절을 털어놨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9월 10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