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8일(화)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연출 박찬용)'에는 힙한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한다.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두 사람. 자이언트 핑크는 서른 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돈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서야 서서히 돈 관리에 눈을 떴다고.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는 5년 안에 10억 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자산 전문가가 살펴본 부부의 월 고정 수입은 1500만원.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소득 구간이지만 구석구석 그냥 흘러나가 버리는 지출이 많은 상황이다. 과연 두 사람은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8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