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이은지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평소 母벤져스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 이은지. 그는 녹화 당시 “꼭 한번 어머님들과 춤추고 싶었다”라며 댄스 배틀을 제안했고, 토니 母와 경환 母가 응하며 스튜디오에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다. 세 사람이 걸그룹 같은 포스를 자랑하며 최신곡에 맞춰 트월킹을 연상시키는 댄스와 웨이브를 선보였고 녹화장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자칭 ‘연애 고수’ 이은지는 “연애할 때 단 한 번도 차인 적이 없다”고. 그는 이성의 관심도를 알아챌 수 있는 방법으로 ‘겨드랑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은지의 매력은 1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