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배우 시에나 밀러의 충격적 스캔들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젠터로 나선 박지민 아나운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시에나 밀러의 반전 연애사를 소개한다. 그녀가 밝히는 남자들은 모두 ‘이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에 출연진들은 “유명한 남자”, “잘생긴 남자”라며 저마다 추측하지만, 정답은 모두 빗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에나 밀러의 스캔들을 화려하게 장식한 남자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주드로, 다니엘 크레이그, 퍼프 대디. 이어 공개된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임자 있는’ 남자라는 것. 시에나 밀러의 남성 편력을 접한 이상민은 “보면 볼수록 점점 불안하다”라며 그녀의 만행에 초조한 반응을 보인다.
임자 있는 남자만 노리는 시에나 밀러의 파란만장 커플 스토리는 5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