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지난 1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서인영은 서인영은 신혼생활에 대해 “아직 사실 아리송하다. 깨소금도 아니고 안 행복한 것도 아닌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라며 MC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신혼여행도 취소했다. 남편 회사가 지금 바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첫 가족 여행이 공개된 가운데, 미나가 “웨딩 촬영도 세 번을 찍었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웨딩 사진 지긋지긋하다. 총 다섯 벌을 입었다. 힘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스페셜 MC로 깜짝 활약한 서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