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조형기의 차에 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한 뒤 “럭셔리 차타고 건국대학에서 집까지 호강. 오랜만에 만난 조형기 아우. 형 걸음걸이도 시원찮은데 고집부리지 말고 제가 집까지 모셔 드릴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또 한지일은 “실랑이 끝에 어쩔 수 없이 편하게 집 앞에 도착했네요. 고맙다”라고 조형기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지일이 올린 사진으로 조형기가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0월 한 차례 조형기가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사건으로 조형기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죄로 기소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3년 가석방 조치된 조형기는 수감 7개월 만에 석방됐고, 같은 해 3월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활발히 활동하던 조형기는 지난 2017년 MBN ‘황금알’ 출연을 끝으로 방송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00회 특집 자료화면에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