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아내에 대해 언급한다.
6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가수 KCM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신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
KCM은 지난해 초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의 아내는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CM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혼인신고만 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그는 “혼인 신고 소식을 밝혔을 때 거액의 축의금을 보내주셨다”며 스튜디오 출연진 중 한 명을 언급했다. KCM은 “가족끼리 작게 혼인식만 하고 따로 알리지 않았는데 기사를 보고 축의금을 보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KCM에게 거액의 축의금으로 축하를 전한 이는 6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