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24일 청담동 빌라드지디에서 결혼식을 올린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 두 사람은 웨딩21 매거진을 통해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이 함께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을 베일로 재연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임현주는 촬영 내내 다니엘의 슈즈, 넥타이, 슈트 등을 세세하게 챙기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특유의 장난기로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임현주와 다니엘 커플의 웨딩화보는 웨딩21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