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녀’ 유지연이 뜻밖의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는 과거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주로 불륜녀 역을 많이 맡으며 유명세를 떨친 배우 유지연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유지연은 “제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같이 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서울대까지 졸업한 재원이지만 “눈앞에서 1조 4천억 원을 놓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한 자산과의 소개팅을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