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18kg이 된 거식증 ‘금쪽이’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10세 딸과 6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금쪽이가 갑자기 먹는 양이 줄더니,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영상에는 앙상하게 마른 금쪽이가 병원 침상에 누워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온 가족이 모인 저녁 식사에서도 혼자만 음식을 먹지 않는 금쪽이. 엄마의 요청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영양 음료를 입술에 적셔보지만, 금쪽이는 “싫어”라며 잽싸게 입을 닦아버렸다. 심지어 물과 비슷한 숭늉조차도 거부했다. 금쪽이가 이틀째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라고 전해져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 중인 금쪽이 가족의 모습에서 수상한 장면이 포착됐고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 오은영은 “그냥 좀... 너무 기이하다”고 말했다. 거식증 금쪽이의 사연은 6일(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