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할리우드 대표 ‘연하남 킬러’ 마돈나의 ‘환승 연애’를 다룬다.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별과 사랑 방식을 소개한다. 특별 MC로는 방송인 제이쓴이, MZ 손님으로는 앨리스의 소희와 채정이 함께한다.
이날 김구라는 “요즘 많은 분이 환승 연애에 대해 공감하는 것 같다”면서 MZ 소희와 채정의 의견을 묻는다. “헤어지고 바로 만날 수 있다. 굳이 헤어졌는데 휴식 기간을 꼭 가져야 하나”라는 소희의 쿨한 반응에 김구라도 “좋은 사람 나타나면 만나는 것”이라며 공감한다.
이날 3위로는 ‘여왕의 환승 법칙’이 소개되는 가운데, 김구라는 이번 순위의 주인공인 마돈나에 대해 “연하남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다”라고 설명하면서 확고한 취향의 마돈나가 그동안 만나온 ‘일곱 명의 연하남’을 소개한다.
하지만 그와의 연애도 지난 4월 끝이 났고, 연애 휴식기를 갖는 분위기다. 김구라는 “만나는 사람은 계속 만난다. 만나지 않는 사람은 계속 만나지 않는다”라며 마돈나의 새로운 연하남을 소개한다. 특히 김구라는 “이 정도면 늦둥이 아들뻘”이라는 말로 보고도 믿기 힘든 정도의 나이 차이를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외에도 톰 크루즈의 환승 미스터리부터 에디 머피의 환승 출산, 치명적인 매력의 피트 데이비슨의 환승 연애사 등의 이야기는 7일(오늘)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라떼9’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S, 마돈나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