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부터 황당한 일이 생겨서 댓글로 말했음에도 계속 추측성 댓글을 남기셔서 글을 올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애로부부의 당사자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다. 아마 그때의 사진을 보시고 계속 댓글을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애로부부’ 방송에 따르면 B 씨는 자신의 전남편 A 씨가 수 년째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고, 폭력을 행사했으며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온라인에서 A 씨와 함께 찍은 박성광의 사진이 퍼졌고, 많은 이들이 박성광의 SNS에 ‘설마 A 씨와 절친이냐’ ‘충격받았다’ ‘알면서 묵인한 거냐’ ‘손절해라’ 등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께서 속히 제대로 된 보상과 보호를 받으시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하 박성광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아침부터 황당한 일이 생겨서 댓글로 말했음에도 계속 추측성 댓글을 남기셔서 글을 올립니다.
명확히 말씀드리면 애로부부의 당사자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번, 방송을 위한 사전미팅 한번 진행한 것이 전부입니다. 아마 그때의 사진을 보시고 계속 댓글을 주시는 것 같아요.
만약 방송에 언급된 내용을 제가 알고 있었고 친한 사이였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책임이 제게 분명 있었겠지만,
서로 안부 묻고 밥먹고 개인적인 얘기 나누는 사이가 아니기에,
여러분이 얘기하는 손절을 해야하는 어떤 관계가 아니에요.
방송을 보신 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제게 댓글을 주신 건 알고 있지만, 일적으로 방송을 진행한 이유로 제가 알면서 묵인했을거라는 억측은 참 황당한 일입니다.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께서 속히 제대로된 보상과 보호를 받으시길 바라고 있답니다..
소개해준 선배분께는 해당 내용을 알렸어요.
지금 말씀드리는 것이 전부이니 무분별한 추측성 댓글 자제 부탁드려요.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