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악역 여신 배우 박하나가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하나는 작품에서 보여준 악독하고 강렬한 모습과는 다른, 솔직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세 오빠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세 오빠 중 둘째 오빠 김종민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
이날 박하나가 떡볶이집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김종민 얼굴에는 함박 미소가 핀다. 이어 마치 누군가와 약속이라도 한 듯 박하나에게 어묵 육수를 계속 건네 의아함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어묵 육수는 세 오빠 사이의 암호였던 것. 아직 우러나지도 않은 육수를 몇 번이고 강조하는 김종민 모습에 지석진, 이이경 두 오빠 웃음도 터진다.
그런가 하면 박하나도 김종민에게 “왜 결혼을 못하시는 거예요?”라고 묻는가 하면, 평소 김종민에 대해 분석해봤다고 해 그린 라이트를 예감하게 한다. 과연 김종민과 박하나의 핑크빛 기류 결말은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가수로 데뷔, 9년의 공백기 끝에 연기자로 다시 설 수 있었던 인생 이야기와 악역 고충 등도 털어놓는다.
방송은 10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