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스포츠동아DB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선 양현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회유·협박) 등 혐의 관련 3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3차 공판에는 양현석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A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검찰은 A씨에게 "피고인(양현석)이 증인에게 '난 진술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연예계에서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진술 번복 시 변호사도 선임해주겠다'고 말한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A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양현석은 해당 혐의로 2020년 5월 불구속 기소됐지만 혐의를 부인 중이다. 이 외에도 양현석은 범인도피 교사죄 혐의를 받고 있으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양현석. 스포츠동아DB
양현석은 2019년 성접대 의혹,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내려놨다. 성접대 의혹은 무혐의, 해외 원정도박 혐의는 유죄로 15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