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2회에서는 신봉선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3MC는 최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 신봉선의 '소새끼' 별명과 사진에 대해 언급한다.
특히 신봉선은 "얼마나 고친 것인가"라는 김숙의 질문에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눈은 안 했다. 코를 2번 했다. 콧대가 원래 없이 태어났다. 아니면 어머니가 나를 엎드려서 재운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송은이와 김숙은 "알뜰살뜰하다", "재테크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라고 추켜세우고, 신봉선 역시 "꼬박꼬박 모아서 집 사고 적금 들고 연금 넣었다"라고 밝혀 칭찬을 받는다.
무엇보다 신봉선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걸으면 동전이 생기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치킨 한 마리를 사 먹었다"라고 털어놔 3MC의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