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저 이제 애 둘 엄마. 담호 동생이 생겼습니다. 헤헤”라며 둘째 임신을 알렸다.
그는 “바로 얼마 전까지 먹덧과 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아요.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는 거 있죠.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네요.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고 말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여름 TV조선 연예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그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듬해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6개월 만에 첫째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