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MC 이지연은 "전성기 시절, 당시 연예인들의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고 하리수에게 질문했다.
이에 하리수는 "데뷔 전부터 얘기해요? 아니면 데뷔 후부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하리수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했다. 음반을 내기 전부터 행사가 매일 있었다. 예능에 출연하면 앞에서 먼저 내 분량을 다 찍어줬다. 다른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성기 시절 인기를 추억, "그 해에 지금 살고 있는 200평 집을 샀다. 최고 수입은 하루에 1억 원이다. 행사 두 개 하면 그 정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하리수는 지난 2016년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한 미키정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미키정이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 했다는 것, 그리고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냐는 루머 였다.
하리수는 “미키정이 나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오해를 받았다.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지금은 다른 사람의 남편이 됐고, 애 아빠가 됐다. 더이상 그런 더러운 소리는 하지 말아달라”고 분노했다.
사진=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