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거진 측은 박수홍이 실거주하고 있는 김씨 명의의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이미 박수홍 연인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까지 이 아파트에 거주했던 A씨는 "재작년에도 박수홍 씨가 아침 일찍 여성분이랑 다니는 걸 몇 번 봤다. \'총각이니 연애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 속 여자랑 내가 본 여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확신 못한다. 단지 안에서 봤을 땐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라서 사진이랑 느낌이 좀 다르다"고 밝혔다.
주민 B씨는 "작년에 봤다.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박수홍이랑) 같이 있는 것도 보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보고. (이 아파트에) 아예 사는 것 같진 않고 몇 번 오고 가는 것 같았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못 봤다"고 말했다.
주민 C씨 역시 단지 쓰레기장, 엘리베이터, 지하철에서도 봤다고 했다. 발견할 때마다 박수홍과 여자친구가 함께였다고 전했다. 현재 박수홍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년 전부터 소속사 수익의 전부는 박수홍 출연료로 충당됐지만 박수홍에게 평균 약 2억 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박수홍 측은 친형이 약속한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의 정산 비율을 안 지킨 것과 친형 부부가 세금 등의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점, 회사 자금을 빼돌려 법인 카드를 개인 용도로 무단 사용한 점 등을 횡령으로 봤다.
박수홍 형제의 난이 불거지자 박수홍 형 측 관계자는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갈등이 불거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