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봐도 너무 귀엽다는 ‘건나블리’ 동생...나은 “사랑해”

dlab@donga.com2020-01-31 1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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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최근 출생한 셋째 아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월 31일 안나는 인스타그램에 막냇동새을 품에 안은 첫째 나은이 사진을 올리며 “첫 만남”이라고 적었습니다.

안나의 게시물에 따르면 나은이는 병실에 들어오자마자 아기를 찾았습니다. 엄마에게 “나 손도 씻고 세정제도 썼어! 아기 어디 있어?”라고 말하며 남동생을 기다렸습니다. 남동생을 품에 안았을 때는 뺨을 어루만져 주고 가슴을 토닥여줬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기에게 “사랑해. 걱정 마, 내가 항상 지켜줄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안나 인스타그램 스토리
안나는 앞서 아기의 작은 손, 품에 안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얼굴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는데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시글에는 “벌써 심장이 아파온다...”, “나왔다 귀염둥이 3호”, “엉엉ㅜ 너무 귀여울 것 같아 내 최애 베이비 건후가 이제 형아라니”, “어휴ㅠㅠ 건후랑 나은이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편 박주호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습니다. 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최근 셋째가 태어나면서 잠시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박주호 가족들은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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