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화보 촬영으로 인생샷 만든 전 피겨 선수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2-20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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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백수박' 캡쳐
얼음 속에 갇힌 공주 같은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2019년 4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던 백세빈 씨가 ‘제 인생샷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우아한 하늘색 드레스와 스케이트를 신은 세빈 씨가 물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운 남다른 포즈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순간들이 담겨있었는데요.



세빈 씨는 현재 피겨 스케이팅 코치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백수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중 화보 촬영 과정도 브이로그 형식 영상으로 게시된 상태입니다.

출처=유튜브 채널 '백수박' 캡쳐
출처=유튜브 채널 '백수박' 캡쳐
출처=유튜브 채널 '백수박' 캡쳐
출처=유튜브 채널 '백수박' 캡쳐
구독자 1만 2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백수박’에는 스케이트 선수이자 코치인 세빈 씨의 일상 영상이 주로 올라옵니다. 그중 ‘종강 날도 쉬지 못하는 대학생 피겨 코치 브이로그’와 ‘수중 화보 촬영 브이로그-모델 도전 VLOG’의 조회 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21세인 백세빈 씨는 심각한 발목 부상으로 다소 어린 나이에 선수를 은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선수로 스케이트를 너무 타고 싶다. 미련이 남는다. 아직 은퇴를 하지 않은 동생들을 보면 너무 부럽다’라며 선수 은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세빈 씨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예쁘지만 이 화보는 더 예쁘다”, “언니 날 가져요”, “작품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