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리버서블’ 트렌드, 아우터부터 웨딩드레스까지 접수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2-15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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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서블 아우터, 출처=인스타그램 캡쳐(@nepaofficial)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의 2019년 겨울 아우터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아우터’입니다.

‘하이브리드 아우터’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링이 가능하거나 섬유 두 가지를 섞어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등 개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겉옷을 말합니다. 2017년에는 최강 한파와 함께 롱패딩이 유행했다면 2019년에는 숏 패딩과 하이브리드 아우터가 인기인 셈이죠.



하이브리드 아우터 중 외투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해 실용성이 돋보이는 ‘리버서블(reversible)’ 아우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안팎으로 다른 소재, 색, 디자인으로 한 가지 아이템으로 날마다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여러 가지 외투를 구입하는 게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 나아가 ‘리버서블’ 열풍은 웨딩드레스까지 퍼졌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제작·판매하는 브랜드 트리시 펭(TRISH PENG)이 세계 최초로 리버서블 웨딩드레스 ‘리플렉션(Reflection)’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실크로 심플하고 깔끔한 드레스를 뒤집으면 레이스로 화려하게 장식된 디자인으로도 착용 가능한 형태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실용적이다”, “옷 하나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좋다”, “웨딩드레스를 뒤집어서까지 입어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