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웨딩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0-21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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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페이스북 캡쳐(@ Kathryn White Photography)
사진작가 캐서린 화이트(Kathryn White) 씨가 신혼부부 웨딩 사진 촬영 현장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등장했다며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신부 사라 샤프(Sarah Schaaf) 씨와 신랑 자크 레벤버그(Zach Levenberg) 씨는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웨딩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원 분위기부터 신부의 꽃 자수 드레스, 신랑의 깔끔한 턱시도까지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진 날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이 문제없이 진행되던 그때 어디선가 라쿤 다섯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사진작가는 당시 상황을 “처음엔 굉장히 놀랐다. 라쿤은 낮에 잘 활동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라쿤 일가족은 온순하게 우리를 잠시 구경하다가 정원 안쪽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캐서린 씨는 동화 같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신부 사라 씨도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공주가 된 기분이었다”라며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귀엽다”, “더 멋진 웨딩 사진이 된 거 같다”, “포착된 저 순간들이 너무 아름답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