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당신 이목구비가 내 미래보다 뚜렷해”

soda.donga.com2019-10-1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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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캡쳐(@seungwon_jeong)
“당신 이목구비가 내 미래보다 뚜렷해”

최근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들을 축구에 ‘입덕’시키고 있는 축구 선수와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2016년 대구FC에 입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정승원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인스타그램 캡쳐(@seungwon_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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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선수는 올해 만 22세로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강원FC와 치른 K리그1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해당 팀 에이스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이어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후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6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김학범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선발되어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실력만큼이나 잘생긴 외모로 정 선수의 인기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10월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부터 1일 1사진을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지금까지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승원 선수에 대해 “당신은 대한민국 축구의 빛”, “내가 요즘 축구 보는 이유”, “잘생기면 다 오빠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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