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하는 재벌가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여성동아
여성동아2019-10-14 1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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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34) KBS 아나운서가 9월 11일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남편 소준범 감독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댁이 돼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임신을 고백했다.



소준범 감독은 롯데쇼핑 사장을 거쳐 현재 교촌F&B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소진세 회장의 장남으로, 여러 편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그가 제작자로 참여한 ‘보희와 녹양’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KTH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하다가 지난 4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2020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한 노현정, 이선호 CJ 부장과 결혼한 이다희, 박서원 두산 전무와 결혼한 조수애 등 아나운서 출신 재벌가 며느리들이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는 것과 달리 정지원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