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연킹”…슈퍼주니어 역대급 ‘슈퍼쇼’
 기자annjoy@donga.com2020-05-31 17:17:00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비욘드 더 슈퍼쇼’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열린 ‘비욘드 더 슈퍼쇼’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해 만든 콘서트로 슈퍼주니어는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와 다이내믹한 AR 효과가 더해져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비욘드 더 슈퍼쇼‘만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일시 중단된 ‘슈퍼쇼’를 온라인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팬들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감격해했다.
슈퍼주니어는 화상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멤버들의 입담을 발휘해 ‘안방 1열’의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히트곡인 ‘쏘리, 쏘리’ ’미스터 심플‘, ’섹시 프리 앤 싱글‘ 등을 비롯해 유닛인 슈퍼주니어 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떴다 오빠‘ 등을 소화하며 두 시간을 꽉 채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