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2020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 탄생 예고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5-29 09:14:00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모든 것이 끊긴 세상 속에서 정체불명 존재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살아있다’가 참신한 설정, 현실적인 캐릭터, 그리고 짜릿한 생존 과정으로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를 선보일 것이다.
하루아침에 아파트에 고립된 유일한 생존자가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살아있다’는 데이터, 와이파이가 의식주만큼 중요한 필수재가 되어버린 2020년, 단순한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다는 참신한 설정이 더해져 젊고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준우’와 ‘유빈’이 드론, 휴대폰 등의 디지털 기기부터 손도끼, 아이스픽, 무전기, 산악 캠핑 용품까지 아날로그적인 물건들을 활용해 위기에 맞서는 생존 과정은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조일형 감독은 “우리가 많이 의존했던 도구들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특권들이 사라진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나오는 많은 아이디어를 생존의 도구로 이용하는 모습이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다.”라고 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존 과정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렇듯 참신한 재미와 공감대를 모두 갖춘 신선한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숨 가쁜 긴장감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이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살아있다’는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