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이연복, 마스크 자원 봉사에 “이 분들은 전쟁터 용병” 감탄

곽현수 기자2020-03-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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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가 코로나19 비상체제로 모인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을 나선다.

26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6회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 및 구청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함께 마파두부부터 멘보샤까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쉴 틈 없는 업무로 이동이 어려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도시락 배달까지 나선다.

마스크 제작 현장에 간 멤버들은 하나의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거치는 복잡한 과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이분들은 전쟁터의 용병이나 마찬가지”라며 존경을 표한다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저녁을 먹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맛보기 힘든 이연복 셰프의 도시락에 사진 찍기 바쁜 모습을 보인다. 이어 맛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등 잠시나마 일의 고단함을 덜었다는 후문이다.

대학생부터 주부, 모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는 자원봉사자들은 인원이 많아서 하고 싶어도 그냥 돌아간 사람이 있다고. 한 개라도 더 만들어서 필요한 곳에 드리고 싶다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은 김구라의 마음을 반성하게 만든다.

이렇듯 ‘지구방위대’는 주말에도 쉴 틈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다.

사진제공=MB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