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 사람이 반가웠던 쿼카의 격한 포옹

바이라인2017-02-28 15: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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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안아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루피를 닮은 쿼카가 한 남성에게 달려가 한껏 두 팔을 벌렸습니다. 마치 안아달라는 듯한 자세로 남성을 향해 점프했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애정을 표현하는 귀여운 쿼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호주에 사는 캠벨 존스(Campbell Jones·21)는 여자 친구와 자전거를 타다 쿼카를 발견하곤 자전거에서 내렸습니다. 쿼카는 호주 로트네스트 섬에만 사는 캥거루과 동물인데요. 평균 크기 50cm에 짧고 빳빳한 갈회색 털을 자랑하는 쿼카는 항상 웃는 인상을 하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고 불립니다.

instagram 'cambojones2020'
instagram 'cambojones2020'
호기심이 많은 쿼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 경우도 많다는데요. 캠벨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캠벨은 "내가 자전거를 타러 다시 돌아가자 쿼카가 나를 따라왔다"며 "(머리에 쓰고 있던) 고프로(아웃도어 활동 시 헬멧이나 운동기기에 장착해 영상을 기록하는 미니 캠코더)를 내려놓자 쿼카가 내게 달려들었다. 마치 '돌아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주위를 맴돌며 함께 사진 찍어준 쿼카
한편 쿼카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로 만진 것이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사진=instagram 'cambojones2020'


‌덧. 귀여운 쿼카 영상.

Youtube 'Sara Kate Raym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