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이 출산 후 바로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진 한 장으로 알려준 여성이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는 출산 후 몸의 진실에 대해 알린 유명 전문 댄서를 소개했습니다.
페타 머거트로이드(Peta Murgatroyd·30)는 미국 ABC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던 유명 댄서입니다.
지난 1월 4일 예쁜 아들을 낳은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페타 머거트로이드(Peta Murgatroyd·30)는 미국 ABC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던 유명 댄서입니다.
지난 1월 4일 예쁜 아들을 낳은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놀랍게도 아이를 낳고 8일이 지났지만 머거트로이드의 배는 마치 임산부처럼 나와 있었습니다.
그는 “(출산 후 몸의) 현실 : 아이를 낳고 8일 뒤에 찍은 사진이다. 임신 5개월 같은 모습으로 퇴원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출산 후에 여성의 몸이 임신 전 체중으로 '바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위의 누군가가 아이를 임신하고 낳는 것을 옆에서 본 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출산 후 바로 배가 줄어드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대중매체 역시 연예인들이 출산 후 과거의 늘씬했던 모습으로 금방 돌아갔다는 소식만 전하죠.하지만 사실은 몸이 회복하는 데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는데요. 그는 “여성의 몸은 놀랍고 회복력이 있지만 몸이 원래대로 치유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산후는 인내심이 필요하고 많이 고생하는 때”라며 “이 과정을 겪고 있을 모든 엄마들을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 “당당한 모습이 아름답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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