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속에 자연스럽게 침투한 고양이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2-0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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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세니아 지마노브스카이아(Ksenia Zmanovskaya) 씨는 고양이와 음식을 합성해 만든 독특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합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사진 한 장에 표현한 것인데요.

초코쿠키 사이에 하얀 크림 대신 고양이가 들어있고 아보카도의 씨 대신에 갈색 고양이가 들어있는 등 군침이 도는 음식 속에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침투해 있습니다.



그 중 와플 위에 생크림 대신 흰 고양이가 누워있고 블루베리 사이에 고양이 얼굴이 자연스럽게 놓여있는 작품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2만 3000개를 기록했습니다.

출처=인스타그램 캡쳐(@cats_in_food)
출처=인스타그램 캡쳐(@cats_in_food)
출처=인스타그램 캡쳐(@cats_in_food)
출처=인스타그램 캡쳐(@cats_in_food)
세니아 씨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8년 1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 ‘음식 속 고양이(Cats In Food)’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계정은 현재 팔로워 수 19만 2000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 몰랐다는 세니아 씨는 “나는 원래 언어학을 전공했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걸 이루기 위해 포기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어 매일 게시물을 올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해당 작품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치명적이다”, “생동감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