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이 시집가던 날”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의 축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10-11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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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Two's day' 캡쳐
지난 9월 19일과 27일 유튜브 채널 ‘Two’s Day’에 ‘청주중앙여고 레전드 학생 축가’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반 학생들은 결혼하는 담임선생님을 위해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축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바이브의 ‘그토록 믿었었던 그 여자가 시집가던 날’ 노래 가사를 ‘그토록 믿었었던 담임쌤(담임선생님)이 시집가는 날 /다 함께 소리 지르고 다 함께 행복을 빌고’와 같이 바꾸고 율동까지 준비했습니다.



이후 결혼식장 스크린에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패러디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화면에 등장한 ’연습생’은 다름 아닌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그는 개인기가 있냐는 질문에 “제 개인기는 ‘살림 3종 세트’입니다”라며 센스 있게 답변했습니다. 이어서 프로듀스101 명대사 중 하나인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를 ‘경덕아 너 신랑이 되고 싶니?’로 패러디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 감동의 무대가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무대에 오른 반 학생들과 예비 신랑은 박진영 노래 ‘어머님이 누구니’에 맞춰 춤추기 시작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학생들의 기획력이 대단하다”,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