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母 유금란, 놀라운 미모…알고보니 KBS 슈퍼탤런트 출신

최정아 기자
최정아 기자2017-08-09 10:34:42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45)과 공개열애 중인 류필립(28)의 배우 출신 어머니가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이파니·서성민 부부와 미나·류필립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미나와의 교제와 관련한 류필립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며 전화 연결을 요청했다.

통화 연결이 된 직후 류필립의 어머니 유금란 씨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몰래 류필립의 어머니를 미리 섭외했던 것.

류필립은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류필립의 어머니는 “오늘 필립이 꿈이 이뤄졌다. 필립이 자기가 성공하면 꼭 방송국에 입성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오늘 제가 MBC에 입성한 날”이라고 설명했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놀라운 미모로 MC들과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배우를 하다가 관뒀다”며 “KBS 3기 슈퍼 탤런트 출신이다. 배우 박정철(41), 고세원(40)과 동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금란 씨는 KBS 3기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미나는 과거 “류필립의 어머니와 열 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유금란 씨는 류필립과 미나의 열애 기사를 봤을 당시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검색어에 내 아들 이름이 있었다. 이름이 똑같아서 내 아들인가 했다. 그런데 미나 필립 열애를 보고 왜 얘가 이런 걸 했지? 싶었다”며 당혹스럽던 과거를 회상했다.

유금란 씨는 이어 “처음에는 미나를 왜 사귀었나 했지만 미나를 보니까 이해가 됐다. ‘이상형이었겠구나’ 싶었다. 필립이 맨날 여자들 어떠냐고 물어보면 ‘엄마 여자는 가슴이 있어야지’했다”고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구나 마음을 비워가는 중이다. 아무래도 결혼을 생각하게 된다. 저도 지켜보고 있다”며 “필립이는 항상 엄마를 먼저 생각했다. 본인의 인생을 잘 해내갈 거라는 믿음이 있다. 진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아들이 정말 사랑하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