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메간 쇼(Meghann Shaw) 씨는 지난 7월 16일(현지시각) 미시시피 빌럭시에 있는 월마트에 갔다가 친절과 연민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월마트 직원이 나이 지긋한 시각장애 어르신의 쇼핑 카트를 대신 몰며 이것저것 쇼핑을 돕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쇼 씨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했고 게시물은 2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그 여성은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은 그녀를 보지 못하지만, 그녀는 순수한 동정심과 사랑을 보여주었어요. 당신에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길 바라면서.”
월마트 직원이 나이 지긋한 시각장애 어르신의 쇼핑 카트를 대신 몰며 이것저것 쇼핑을 돕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쇼 씨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했고 게시물은 2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그 여성은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은 그녀를 보지 못하지만, 그녀는 순수한 동정심과 사랑을 보여주었어요. 당신에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길 바라면서.”
쇼 씨가 촬영한 직원은 2014년부터 월마트에서 근무한 브리타니 월턴(Brittany Walton) 씨입니다. 월턴 씨는 고객서비스 직원으로 상점 입구에 눈먼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돕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월턴 씨는 야후 스타일에 “관리자가 내게 뭘 하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옳은 일이기에 그를 돕기 위해 서둘렀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죠.
월턴 씨는 시각장애인 로이(Roy) 할아버지와 2시간 이상 함께 쇼핑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 마을에 새로 이사 왔고, 최근 반한 시각장애 여성에 줄 머그잔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감미로운 사람이었어요. 그가 정말 내게 마음을 열어줬고 나는 들어주었죠. 때때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은 듣는 사람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월턴 씨는 자신이 로이 씨를 도왔던 것처럼 그를 도우면 자신도 정신적으로 얻어간 게 많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제가 그에게 사랑과 연민을 보여줬다고 말하는데, 그도 저에게 그랬습니다”라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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